학위논문을 위한 논문계획서는 연구자에 필요한 자질을 높이기 위한 수단의 의미가 있다.

여기에선 연구의 결과 못지않게 과정에서도 많은 비중을 두며, 연구결과를 어느정도 타당하게 얻을 수 있느냐하는 과정도 평가하게 된다. 즉,  논문 작성법을 정확히 익히도록 하는것도 결과못지 않게 중요하다.

 

여러번의 시행착오와 전문가의 지적을 통해 연구문제를 선정하고 구체화하는 방식, 연구를 설계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 등의 연구 방법을 배워가게 된다. 교수들은 이러한 목적에도 논문 계획서를 활용한다.

따라서 연구계획서 작성은 전채 연구의 일부분이하는 것을 감안하여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연구계획은 문제를 명백히하고 연구진행 과정에서 당면하게될 문제점을 미리 예견하여 방안을 마련할 때 실제 연구의 진행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논문 계획서는 교수들이 여유롭게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적어도 마감 이틀전에는 송부하도록 하여야 한다.

즉, 논문지도에 있어 오류도 줄일 수 있고, 준비성이 있는 학생이라는 신뢰를 쌓는 길이기도 하다.

 

논문 계획서는 대학마다 일정한 형식으로 재출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양식은 대학마다 다르므로 인터넷으로 자료를 다운받아서 미리 잘 익혀두어야 한다.

만약 논문 계획서의 양식이 없다면  작성하여야 한다. 논문계획서를 작성할 때 어떤 일정한 형식을 꼭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명료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연구 진행절차의 논리적 조직에 근거한 일반적인 채재를 따르는 것이 효과적이다.